Google - Project Glass

2012/04/04 23:51 from 분류없음


구글에서 새롭게 실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Glass.

공상영화에서나 보던 시야에 직접적으로 들어오는 head-up display 를 현실로 만들려고 하는 프로젝트다.

옛날에는 정말 미래의 이야기 같았는데, 비디오를 보니까 사실 이제 왠만한 모든 기술은 이미 개발되어 있는 상태다.
다만 사람들이 실제로 저런 안경을 착용할지는 의심스럽지만, 흥미로운 아이디어인 것 같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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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오면서 날씨도 좋아지고 꽃도 피기 시작했다.


2년 전 이 맘때는 진해에서 만발한 벚꽃들도 구경했었는데...


괜히 그 때가 생각나면서 여행을 가고 싶을때 생각나는 노래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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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수정이가 그랬다, 나는 노래를 다양하게 듣는 것 같다고.
생각해보니까 그런 것 같다. 얇고 넓게...

잔잔한, 부드러운, 달달한, 분위기 좋은 노래들도 무척이나 좋아하지만,
빠르고, 조금은 거칠고, 특이한(?) 노래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. 

오늘 루네코가 졸업선물로 건내준 음악 CD들도 후자인 것 같은 노래들이다.
그것은 바로 동경사변 (도쿄지헨). 

 



동경사변을 처음 들었던 것은 12학년 때였다. 
친구가 자기의 음악 CD들을 빌려줬었는데, 그 안에 동경사변의 노래가 딱 한 곡이 있었다.

처음에 들었을 때는 충격적이었다.
목소리도 뭔가 이상하고 곡의 구성이나 소리도 당시에 내가 듣기에는 굉장히 파격적이었다.

허나 묘한 매력이... 있었다.

얼핏 들었을때는 제멋대로인 것 같은 소리들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거칠고 빠르게 휘날리면서도
흩어지지 않고 위태위태하게 균형을 유지하며 에너지 넘치는 노래를 완성시켰다.

허나 더 듣고 싶어도 그때 당시에는 어떻게 더 구할 수 있는지도 잘 몰랐고,
시간이 지나도 음원을 찾기 힘들어서 더 많이 찾아 듣지는 못했다.

그러던 중 지현이가 동경사변 앨범 전집을 졸업 선물로 건내주었다! 한국에서 직접 주문했다던데... 진짜 고마웠다.

먼저 컴퓨터에 1집 CD를 컴퓨터에 넣었고, 1번 트랙이 지나 2번 트랙이 나오면서 익숙한 멜로디가 내 귀에 흘러들어왔다.
바로 5년 전에 들었던 그때의 그 곡! 

감동적인 순간이었다. 

그 곡은 바로 동경사변의 데뷔 싱글, 군죠비요리 (群靑日和) 였다:

내가 좋아하는 다른 노래들에 비해 마니아 적인 성향이 강한 것 같아서 동경사변은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추천은 하지 못하고 홀로 간직하고 있었는데, 좋아하는 다른 사람을 만날 줄은 몰랐다. 다시 한번 루네코에게 고맙다.

...

음악은 다양해서 좋은 것 같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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