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소프트리라는 가게 덕분에 벌집 아이스크림이 유행했다고 한다. 텔레비전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어서, 나는 언제 먹어보나~ 싶었는데, 얼마 전에 밴쿠버에 벌집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겼단다!
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라고 하는데, 트렌디한 Gastown에 있었다.
저녁을 먹고 갔는데,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 만큼 인기가 많았다.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그런가?
가게 안은 모던하고 깔끔하게 꾸며놓았다.
벌집 모양을 모티브로 한 메뉴. 우리는 벌집 아이스크림인 Honeycomb Peak를 시켜먹었다.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쓰는 우유는 전부 유기농이고, 벌집은 로컬인 오카나간에서 공수해온다고 한다.
드디어 시식!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맛있었고, 벌집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달았는데,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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